경제·금융

인터넷폰 솔루션 수출

인터넷폰 솔루션 수출 비티씨정보통신 자회사로 음성데이타통합(VoIP) 솔루션 개발업체인 폴리픽스(대표 김재훈ㆍwww.polypix.com )는 스페인 캡컴(CAPCOM)사와 인터넷 폰 솔루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폴리픽스와 인터넷폰 솔루션 PIXEL2000수출계약을 체결한 CAPCOM社는 스페인에서 별정통신사업과 함께 각종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화카드(Phone Calling Card)를 활용한 유료 인터넷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CAPCOM社와의 수출 계약은 폴리픽스가 미국 클라렌트(Clarent)사의 공식 기술개발 파트너로서 인정된 후, 양사가 공동으로 참가한 9월 VON2000전시회(미국 아틀란타)와 10월 SYSTEMS2000(독일 뮌헨) 및 12월 ITU2000(홍콩)등 대규모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 인정을 받은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폴리픽스의 김재훈 사장은 "현재 독일, 프랑스, 이태리, 홍콩, 일본, 대만 등지의 해외 파트너들과 PIXEL2000에 대한 수출 계약을 협상 중에 있으며, 유럽의 솔루션 공급업체를 통한 판매 계약도 추진 중"이며 "늦어도 내년 1월 초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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