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은행장들, 집에서… 산에서… 신년 구상

(좌부터)강정원 행장, 신상훈 행장, 이종휘 행장, 김정태 행장

은행장들, 집에서… 산에서… 신년 구상 문승관 기자 skmoon@sed.co.kr (좌부터)강정원 행장, 신상훈 행장, 이종휘 행장, 김정태 행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시중은행장들이 새해 첫날부터 위기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경영구상에 몰입한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장들은 새해 첫날에는 외부일정을 최대한 줄인 채 신년 경영을 구상하며 차분히 보낼 예정이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새해 첫날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해 경영전략을 짜기로 했다. 강 행장은 2일에는 국민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갖기로 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도 새해 첫날은 자택에 머물며 경영구상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 행장도 2일에는 본점 4층 강당에서 임직원 5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도 새해 첫날에는 자택에서 2009년 사업계획 구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 행장은 생존전략을 마련하는 데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새해 첫날 오전6시 임직원 200여명과 청계산에서 해돋이 보기 행사를 갖는다. 올해는 여러 면에서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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