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베어링증권이 12일 신세계(04170)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ING베어링은 “신세계는 내수소비 회복과 할인점 추가 개점 등으로 3ㆍ4분기에 이익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할인점 수가 오는 2005년 350~400개로 늘어나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와 동시에 할인점간 인수ㆍ합병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신세계의 시장점유율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