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금융M&A 벤치마킹 대상"

모건스탠리 亞太담당 헤드


“한국 금융기관의 인수합병(M&A) 사례는 해외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금융기관의 대형 M&A는 거의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는 자회사, 특히 금융지주회사 자회사의 M&A로 옮아갈 것입니다.” 한국 금융시장 및 M&A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한한 매튜 긴스버그(사진) 모건스탠리 아태 금융기관그룹 헤드는 11일 “한국 M&A시장은 매우 역동적이어서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금융기관은 그 동안 활발한 M&A를 통해 어느 정도 구도를 갖췄다”면서 “앞으로는 금융지주회사들이 영역 확대를 위한 자회사 확보 차원에서 분야별로 M&A를 적극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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