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구銀 '메수' 의견 제시…부산銀은 '중립' 유지

맥쿼리증권이 대구은행의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20%가량 높은 9,200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한 반면 부산은행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8일 맥쿼리증권은 대구은행이 올해 자산우량성과 이익이 좋아질 것으로 낙관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고 12개월 목표주가는 7,500원에서 9,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맥쿼리증권은 대구은행의 대출수요가 올들어 계속 좋아지고 있고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경쟁할 예금기관이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 이자율의 상승은 순이자수익 이상의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부산은행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만 7,700원에서 8,500원으로 높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