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가수 인순이도 코스닥 주주된다

실미디어 유상증자 참여

가수 인순이도 코스닥 주주된다 실미디어 유상증자 참여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가수 인순이도 코스닥 주주된다. 아울러 이사로써 해당 기업 경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2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실미디어는 “인순이씨(본명 김인순·사진)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2,010원에 24만8,700주를 배정 받게 됐고 오는 12월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실미디어의 정식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최근 소프트랜드 유상증자에 참여한 하희라, 김승우, 박은혜씨에 이어 또 한명이 스타 코스닥 주주가 됐다. 현재 이들 외에 코스닥 기업의 스타주주는 에스엠의 박준형, 정종철, 강타(본명 안칠현), 여리의 권상우, 이동건, 김사랑 등이다. 김주현 실미디어 대표는 “인순이씨의 참여로 실미디어의 연예 메니지먼트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며 “인순이씨와 함께 역량 있는 스타급 가수들을 발굴해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미디어는 실뮤직을 신규 설립해 쿨, 조성모, 박효신 등의 히트곡을 작사한 이승호씨를 영입하는 등 음악콘텐츠 저작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5/1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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