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텔레콤, 스마트폰 전용 무선인터넷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8일 스마트폰으로 메일ㆍ메신저ㆍ인터넷 포털ㆍ증권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마이 스마트’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창석 Biz마케팅 본부장은 “그동안 제한된 무선콘텐츠만 이용해야 했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대만 HTC사의 ‘터치듀얼’ 폰과 삼성전자의 ‘미라지’폰(SCH-M480) 등 최근 다양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다. 신 본부장은 “기본료 1만원인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에 가입하면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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