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화제의 책] 최성민의 자연주의 여행(전5권)

"자연과 사람냄새 물씬한 여행을"■최성민 지음/김영사 펴냄 여행 전문가 최성민씨의 '자연주의 여행' 시리즈 3권이 출간됐다. '풍물기행 나를 찾아 떠난다'(3권), '생명 긷는 샘물여행'(4권), '해외여행 이곳만은 가보자'(5권) 등. 지난해 출간된 1~2권 '살맛나는 세상 다녀오기'와 '섬 내가 섬이 되는 섬'의 후속 완결작들이다. 이번 책들도 '먹고 즐기고 노는' 상업적 여행문화의 대안인 '자연주의 여행'을 표방한다. '풍물기행 나를 찾아 떠난다'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삼척 너와집과 운봉 샛집, 예산 수덕여관과 환희대 등 자연과 사람 냄새 물씬한 풍물여행지 50곳을 소개했다. '생명 긷는 샘물여행'은 죽어가는 물고기도 살려낸다는 장흥 보림사 약수를 비롯해 예산 덕숭산 정혜사 돌샘, 계룡골 산신샘 등 물맛과 약효가 뛰어난 샘 50곳을 담았다. '해외여행 이곳만은 가보자'에서는 아시아ㆍ유럽 대륙국가들과 태평양ㆍ인도양의 섬나라에 이르기까지 23개 해외여행지의 역사와 자연, 문명의 뿌리를 속속들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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