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가위 특집] 이동통신

꽉만힌 고향길 휴대폰이 뚫는다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지만 몸은 고속도로에 갇혀 꼼짝을 못할 때, 휴대폰을 꺼내들어 보자. 심심풀이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와 TVㆍ영화ㆍ뮤직비디오 등 동영상 서비스, 졸음을 쫓아주는 서비스 등 유용한 콘텐츠가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PC 업무나 집안 단속 등도 휴대폰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빠른 길을 찾고 앞으로 갈 길의 교통상황을 미리 보고 싶다면 무선인터넷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여유가 있다면 각 이동통신사의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10만원대 내외의 키트를 장만해두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저마다 한가위 귀향객의 마음을 잡기 위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눈여겨봐두면 뜻밖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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