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22일 남성 조루(Premature ejaculation) 환자에서의 PED-1과 PED-2의 내약성 평가와 적정 치료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고정용량, 병행 임상 후기 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K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조루를 가지고 있는 남성 환자들에 대하여 PED-1과 PED-2를 4주간 필요시 요법으로 투여한 후 약물의 내약성과 더불어 intravaginal ejaculation latency time(IELT)을 평가하여 대상 약물의 사정을 지연시키는 능력과 관련하여 적정용량을 알아보는 데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사가 독점하고 있는 조루증 치료제 시장에 현재 국내 유일의 임상 품목으로서 2상, 3상 임상 시험 후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