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의 후임 후보를 추천, 오는 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는 윤대욱(尹大郁) SK케미컬 고문, 박우희(朴宇熙)서울대 교수, 김순(金淳) 한국기계공업진흥회 고문 등이다.
포스코는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 및 대주주가 갖고 있던 사외이사 후보추천권을 상임이사 1인과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넘기도록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03/12 1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