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당의 경기지사 후보경선에 참여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경기도지부(지부장 문희상)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하고 김영배 대표직무대행이 진 부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지사 경선참여를 요청했다.
또 문 지부장과 이강래 지방선거기획단장도 진 부총리를 예방, 경선참여를 설득했다. 진 부총리가 경기지사 경선에 참여할 경우 14일까지 부총리직을 사퇴해야 한다.
구동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