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인 신LG빌리지 청약접수

이번주에는 용인지역에서 1,9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 돼 청약결과가 주목된다.서울에선 임대사업자를 겨냥한 10~20평형대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우 대치동 아이빌이 선착순으로 공급된다. 29일엔 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실시되며 참가 업체들의 모델하우스 개관도 줄을 잇는다. LG건설은 용인 수지읍 신봉리에 건립할 1,929가구의 신LG빌리지는 33~59평형으로 구성됐다. 실수요자를 겨냥한 30.39평형이 전체 물량의 40%에 해당하는 756가구가 배정된다. 올 용인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단일단지로는 최대규모여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대치동 대우 아이빌은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인근에 들어서는 지상 26층짜리 1개동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12.14.15.24.27평형 등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임대사업자를 겨냥한 상품이다. 평당분양가는 730만~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주말엔 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대거 문을 연다. 이번 동시분양을 통해선 ▲종로구 숭인동 롯데캐슬 ▲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 ▲ 강서구 등촌동 현대산업개발 ▲ 도봉구 창동 현대산업개발 ▲ 양천구 신정동 벽산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 ▲ 강서구 방화동 동부 ▲ 서초구 양재동 신영등 21개 단지 2,664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이밖에 이번주에는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인천광역시 등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가공 용지 매각도 실시된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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