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K 날아간 2승

부상에서 회복한 김병현(24ㆍ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지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김병현은 28일 퍼시픽 벨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3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6개를 곁들이는 위력적인 투구로 1점만을 내줬다. 김병현은 팀이 2대1로 앞서던 8회초 타석 때 교체돼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췄으나 팀이 8회말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놓쳤다. 애리조나는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4로 역전패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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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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