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연예인 30여명 세무 봉사 '총출동'

'납세자의 날' 맞아 일일 민원봉사실장 활동



영화 ‘왕의 남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감우성을 비롯해 현빈ㆍ남상미ㆍ김제동ㆍ이병헌ㆍ김선아ㆍ박경림ㆍ명세빈 등 유명 연예인 약 30명이 3일 일선세무서로 총출동한다. 이들은 이날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선 세무서에서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정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세청은 2일 “납세자의 날을 전후해 ‘세금을 아는 주간’을 설정하고 각 세무서별로 다양한 홍보행사를 실시한다”면서 “관내 주요 인사와 연예인 등을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대민봉사를 벌이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또 이날 개청 40주년을 맞아 역대 국세청장 등 국세동우회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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