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고객만족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밴 시스템(VAN system)을 보완해 기능을 향상시킨 전자상거래 사이트(www.ehysco.com)를 구축,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구매량에 따른 마일리지 제도 등 고객편의를 확충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를 통한 제품 경매는 2002년 1월 둘째 주부터 매주 2회(화,목)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며, 경매에는 기존의 고정고객뿐 아니라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강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