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프로그램의 인기가 눈부신 한 주였다. 20일 TNS에 따르면 KBS2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각각 24.4%, 21.7%를 기록하며 2위, 4위에 올랐다. 불과 3주전만 해도 30위권 밖에 있었던 ‘웃찾사’는 매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코미디 프로그램의 ‘지존’이라 불리는 ‘개그콘서트’와 불과 3% 남짓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일요일 방송됐던 한국:독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SBS)은 21.7%로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드라마보다 높은 순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