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텔 CEO "내년 상반기 영업 호조"

세계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미국 인텔의 크레이그 배럿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 시각) "내년 상반기 영업이 올해보다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인도를 방문중인 배럿은 "올해 영업은 우리의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나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배럿은 "인도는 인텔이 반도체 제작 공장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여러 나라중한 곳"이라며 "인도의 정보기술(IT) 발전을 위한 협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은 이미 인도에서 33만여명의 교사에게 IT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도 정부와 함께 기술 지원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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