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천38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70원 오른 1천38.50원에 개장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아직도 달러에 대한 매도 분위기가 시장에 많은 것 같다"며"특별한 반전이 없으면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달러당 118.82엔을 나타내고 있으며 같은 시각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0엔당 873.69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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