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프로페셔널의 조건 등
<경제ㆍ경영>
■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청림출판 펴냄. 개인ㆍ경영ㆍ사회라는 키 워드를 중심으로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책. 저자는 자기관리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프로페셔널로서 개인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친다.
■ CEO를 꿈꾸는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 할 일=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박혜정 옮김. 삶과꿈 펴냄. 신입사원이 입사해서 부딪히게 되는 장애물을 7가지로 분류하고 이들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성자 리더십= 게이 핸드릭스ㆍ케이트 루드먼 지음. 최이정 옮김. 도솔 펴냄. 기업에서의 성자란 진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원칙을 이해시키는 사람.
21세기 기업에는 이같은 성자형 지도자가 요구된다는게 저자들의 주장이다.
■ 글로벌 경제 100가지 상식=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사 지음. 박동진 옮김.
더난출판사 펴냄. 세계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100가지 상식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꾸몄다.
■ 스포츠 마케팅 전략-스포츠 에이전트 가이드= 김화섭 지음. 박영사 펴냄. 스포츠 에이전트와 스포츠 마케팅의 실무 이론서. 스포츠의 산업적 측면과 스포츠 마케팅의 개념에서부터 마케팅 전략, 고객별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인문ㆍ의학>
■ 이런, 이게 바로 나야!= 더글러스 호프스태터ㆍ다니엘 데닛. 김동광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나'에 대한 철학적ㆍ의학적 고찰서. 나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영혼ㆍ자유의지ㆍ의식까진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전2권.
■ 꿈을 향해 뛰어라= 가와이 준이치 지음. 양윤옥 옮김. 창해 펴냄. 시각장애인이자 수영선수인 저자가 3년간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겪은 일들을 쓴 일기.
"꿈을 포기하는 것은 너무나 굴욕적인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 승려와 수수께끼= 랜디 코미사 지음. 이은선 옮김. 바다출판사. 실리콘밸리 유수 기업의 경영자이며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저자가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만난 한 승려가 던진 화두를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음미하고 있다.
■ 일본의 동양의학= 오쓰카 야스오 지음. 이광준 옮김. 소화 펴냄. 서양의학과 대비되는 일본의학의 개념과 역사, 진단법, 처방 등 일본의 동양의학에 대해 설명한다.
<문학>
■ 전우치는 살아 있다= 엄광용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인명보다는 물질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의 풍토를 비판한 표제작 '비수와 산금' 등 7편을 실은 단편소설집.
'벽'이라는 상징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날카롭게 파헤쳤다.
■ 증기기관차 미카= 안도현 글ㆍ최성환 그림. 문학동네 펴냄. 세상의 속도에 밀려 소멸해가는 영혼들 사이의 쓸쓸한 우정을 통해 현대인에게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집.
■ 꽃, 강에 지다= 최낙건 지음. 다우 펴냄. 유생의 딸로 태어났지만 가난으로 인해 노비가 됐다가 기생이 된 여인. 왜장을 껴안고 진주 남강에 뛰어든 논개의 불꽃 같은 삶을 그린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