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수벤처기업/삼일아이에스] 회계관리 인터넷통해 서비스

"중소기업의 머리 아픈 회계관리 이제는 인터넷으로 해결하세요"삼일아이에스(대표 한평철, www.samilis.com)가 개발한 중소기업형 '인터넷 회계ASP'와 '월드퀘스트'를 이용하면 만만치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회계관리를 인터넷으로 저렴한 비용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로써 회계분야에 자문을 받고 있어 고품질의 회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일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소기업 대상으로 개발한 '인터넷 회계ASP'는 현재 4,000여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회계프로그램. 인터넷상에서 재무회계, 부가세관리, 급여관리 등의 주요 기능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도 필요 없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월드퀘스트'는 관리회계를 포함한 중견기업형 회계업무용 패키지로써 재무, 세무, 자금, 제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ERP기능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600여 업체가 사용 중이다. 삼일아이에스는 99년부터 설립 5년 이하의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갓 창업한 기업 등 140개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프로그램, 전표기장 대행 등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이 같은 경험을 인정받아 최근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1만개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IT업체로 선정돼 기초정보S/W, 기본형ERP패키지, H/W공급, 회선사업 등 5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유성우 부장은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입선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시스템통합사업, 하드웨어 임대, 스웨덴 ERP인 스칼라 국내판권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02)709-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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