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회장 김동수)가 가을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한국도자기는 17일 서울 신설동 본사사옥에서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하고 올 가을 도자기 디자인흐름을 주도할 50여종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신제품은 로맨틱스타일과 도자기에 금속의 느낌을 접목시켜 투톤의 색감을 나게한 메탈도자기, 아이보리본차이나 등 기존제품과는 차별화된 것들로 구성돼있다.
한국도자기는 특히 로맨틱스타일의 안나김시리즈를 '핑크로즈'와 '신사임당'등 4가지 디자인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홈세트가 8인기준으로 구성됐던데 비해 이번에는 45개세트로 4인용가족을 기준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