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친근하고 편안한 디지털 세상' 제시

대상 수상소감 -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이제 '디지털'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3,0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제 어느 곳에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가 됐다. 우리는 디지털TV 보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에서 디지털방송을 시청하고, 휴대전화로 금융거래를 할 만큼 놀랍게 변화하는 디지털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어느새 한층 무르익은 디지털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LG전자의 '디지털 라이프' 광고는 생활의 일부가 된 디지털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가 '인간의 행복'에 있음을 표현하는 휴먼 디지털(Human Digital)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즉 디지털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구현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생활상과 더불어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삶이 얼마나 따뜻하고 풍요롭게 업그레이드 되는가를 나타냄으로써 디지털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PDP TV와 IMT-2000, 인터넷 냉장고와 인터넷 세탁기 등 LG전자의 첨단 디지털 기기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커뮤니케이션의 한 모델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는 친근하고 편안한 디지털세상을 그리고자 했다. LG전자는 지난 98년 이후 '세상을 바꾸는 힘 - 디지털LG'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을 테마로 한 광고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제품의 개발에도 땀 흘려 왔다. 이러한 노력이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디지털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밀알이 되리라 믿으며, 디지털이 우리 생활에 한층 가깝게 다가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그러한 길을 가는 데 더없이 큰 격려가 되리라 생각한다. 뜻 깊은 상을 준 심사위원들과 서울경제, 그리고 항상 성원해주는 고객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