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미래 이끌 지도자의 꿈 키웠죠"

소년한국일보·알리안츠생명 주최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회장 수련회'

1박2일간의 합동 수련회에 참가한 어린이 회장들이 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황재성기자 goodluck@snhk.co.kr

서울시내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의 꿈을 키웠다. 소년한국일보와 알리안츠생명이 공동 주최한 제31기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회장단 합동 수련회’가 경기 용인시 남사면 알리안츠생명연수원에서 4, 5일 이틀간 열렸다. 개회식에서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부사장은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열린 마음,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여길 줄 아는 공동체의식을 가지도록 돕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세계적 리더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현석 소년한국일보 사장은 축사에서 “좋은 지도자가 많아야 강한 대한 민국을 만든다”며 “이번 수련회를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로 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참가자들은 안상열 리더십센터 전문위원의 리더십 강의를 비롯해 김종호 서울교대 교수의 논술 강좌, 산악인 최종렬씨의 탐험 이야기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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