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철수연구소 백신MS 세계9위

안철수연구소가 지난해 세계 안티 바이러스 백신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위를 차지했다.25일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세계 정보보호 관리시장자료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는 안티바이러스 백신부문에서 1천9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점유율 1.2%를 차지하면서 이 부문 9위를 기록했다. 국내 2위업체인 하우리는 420만달러(0.3%)의 매출을 올려 16위를 차지했다. 1위는 시만텍이 5억4천100만달러로 점유율 32.4%를 기록했으며 2,3위는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Network Associates)와 트렌드 마이크로가 각각 26.4%, 14.2%의 점유율을 올리면서 차지했다. 한편 안티바이러스 (AntiVirus), e-메일 스캐닝, 웹 필터링(Web Filtering), 보안관리(Security Management)부문을 종합한 종합 부문에서 안철수연구소는 13위(1.0%), 하우리는 18위(0.2%)를 각각 기록했다. 종합 1위는 5억7천만달러의 매출(28.3%)을 올린 시만텍(Symantec)이 차지했으며2위는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가 매출액 4억5천480만달러(22.6%)로 2위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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