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피엔티 정식출범

동제품 전문기업인 풍산과 일본최대 비철금속업체인 니꼬금속이 합작으로 설립한 주석도금 전문업체 ㈜피엔티가 18일 20억원의 자본금 납입을 완료하고 정식 출범했다.피엔티는 풍산 60%, 니꼬금속 40%의 비율로 출자ㆍ운영되며, 풍산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풍산과 니꼬가 위탁하는 주석도금재를 전량 생산하게 된다. 피엔티의 월 생산능력은 1,100톤이다. 한일 주석도금재 시장규모는 각각 900톤, 5,000톤이다. 풍산과 니꼬금속은 이번 피엔티 출범을 계기로 동제품은 물론 비철금속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류진 풍산회장과 사카모토 다카시 니꼬금속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과 김선동 LG-니꼬동제련 사장, 이창원 한국단자공업사장등이 참석했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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