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올해 8% 경제성장 예상

중국은 아시아 금융위기와 국내의 대홍수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8%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샹 화이청(項懷誠) 재정부장이 2일 밝혔다. 샹 부장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총회에 맞추어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어떠한 사태도 "중국이 올해 8%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위앤(元)화를 평가절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 정책은 중국경제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경제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샹 부장은 "위앤화 평가절하가 일정 기간 수출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수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이런 판단에 근거해 위앤화를 평가절하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 정책은 아시아지역에서 또 한차례의 평가절하 파문을 피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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