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제신문(대표 박원배ㆍwww.econoi.co.kr)이 강원도 평창에 상설 경제교육학교인 ‘평창 어린이 경제나라’를 개설하고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연다.
올해는 6회째 열리는 전통의 ‘어린이 경제기자캠프’와 ‘어린이CEO스쿨’ ‘어린이 금융캠프’외에 모든 것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배우는 ‘어린이 영어경제 캠프’도 처음으로 열린다.
이들 캠프는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키우는 것은 물론 또래들과 팀을 만들어 꿈을 만들고, 이를 실현해 가면서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캠프가 열리는 ‘평창 어린이 경제나라’에 들어서는 순간 대한민국에서 경제나라에 입국하는 것으로 설정, 참가자들이 내각을 구성하고 각종 경제 정책과 제도 마련, 여권, 화폐 등이 새로 지급되는 등 참가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제대로 익히게 해준다.
박원배 대표는 “어린이경제 캠프는 단순히 몇개의 경제게임이나 돈 벌기 중심의 캠프와 다르다“며 “참가자들은 경제의 원칙인 소득, 소비, 저축, 투자, 기부, 신용을 균형 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02)714-7942, 79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