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임즈(대표 윤태섭 www.internetnames.co.kr)는 KR도메인과 국제도메인 공인등록사업자로서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KR도메인, 최상위도메인(gTLD) 등 국제도메인, 웹∙메일호스팅, 웹에이전시, 웹이미지링크서비스(WILS) 전문업체다. 아이네임즈는 올해 12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인터넷종합서비스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4월 설립한 아이네임즈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로부터 도메인 등록대행 시범운영자로 지정돼 `.kr` 도메인 등록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2002년 2월 `.kr` 도메인 등록 홈페이지 방문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2002년 4월 ICANN의 공식등록대행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도메인 사업을 확대했다. 이어 2002년 5월에는 웹 호스팅 서비스를 개시, 사업을 확대했으며 7월에는 `.kr` 등록대행업체로 선정되고 일반최상위도메인(gTLD) 등 국제도메인 등록서비스업무도 시작했다.
아이네임즈는 상반기 사업 확대의 여세를 몰아 올 하반기에는 `원클릭 서비스` 구현을 위해 `.kr` 도메인 등록 대행사업을 중심으로 일반최상위도메인 등 국제도메인 등록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이미지를 이용한 인터넷 홈페이지와 콘텐츠 접속서비스인 `웹이미지링크서비스(WILS)`, 웹호스팅, 메일호스팅, 웹에이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kr` 도메인 이름 등록업무가 경쟁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시장 선점과 안정적인 시스템 제공 등으로 사업을 강화해 하반기에는 25만건의 도메인을 등록, 관리해 도메인 등록 부문에서만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월 서비스 예정인 한글.kr 서비스에 대비해 고객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kr 도메인 등록을 배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태섭 아이네임즈 사장은 “기반사업인 `.kr` 도메인 등록대행사업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새로 개시한 국제도메인, 웹호스팅 사업 등의 시장 진입 및 조기 정착으로 올 1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종훈기자 ohnj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