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10.30%를 나타냈고 3년만기 국고채는 0.03%포인트 오른 9.33%를 보였다. 투신권이 펀드환매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장기물을 내놓고 일부 단기물을 매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을 나타냈고 91일물 기업어음(CP)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7.78%를 보였다.
대신증권 채권팀 김도훈 차장은『정부가 채권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실세금리와의 갭이 컸던 지표금리가 현실화하는 과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