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2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액면가의 15%에 해당하는 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이며 시가 배당률은 3.28%이고 배당금 총액은 3,478억원이다.
신한지주는 또 신임 사외이사로 유시열 전 제일은행장, 최영훈 영인관광농원㈜ 대표이사, 그리고 김시종 재일민단 중앙본부 상임 고문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다음달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