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합호스팅사업 본격화

종합호스팅사업 본격화 국내 최초의 클러스터형 이트랜지션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동미테크가 사명을 '호스텍글로벌(HOSTECH GLOBAL)'로 바꾸고, 종합호스팅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미테크는 27일 주총을 갖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호스팅 사업자로 발돋움해간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사명변경을 결의했다. '호스텍글로벌(HOSTECH GLOBAL)'은 서버, 스토리지, 보안, 어플리케이션 호스팅 등을 통합서비스하는 '종합 호스팅 그룹'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적극 진출한다는 세계기업으로서 성장의지를 함께 담고 있다. 동미테크는 서버, 스토리지, 보안, 어플리케이션을 망라하는 종합호스팅사업자로서, 커스터마이징(고객맞춤대응)체체를 구축하고, 구매, 엔지니어링, 고객지원, 교육, 컨설팅, 기술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호스팅산업의 특징인 규모의 경제 (Economics of Scale)을 실현할 계획이다. 동미테크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말 서버호스팅업계의 최강자인 '인터넷제국'을 인수함으로써 호스팅산업의 기본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스토리지, 보안 등 호스팅 관련 전문업체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동미테크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시장 공략으로, 2001년에는 640억원, 2004년에는 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종합호스팅 그룹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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