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전자, 대신경영평가 '최우수'

대신경제연구소는 20일 제21회 대신종합경영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업에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거래소 504개사, 코스닥 698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성ㆍ수익성ㆍ안정성ㆍ배당성향 등을 평가한 결과 600점 만점에 444.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D램ㆍ휴대폰ㆍTFT-LCDㆍ플래시메모리의 영업이익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에스원, 포스코, 한일시멘트, 태평양, 농심, 롯데칠성, LG석유화학, 롯데제과, SK텔레콤 등이 종합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KH바텍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삼성전자(초대형사), 태평양(대형사), 에스원(중형사), 롯데칠성(소형사) 등이 각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업종별 우수기업으로 농심(음식료), 삼성전자(전기ㆍ전자), 대우조선해양(운수장비), 태평양(화학), 포스코(철강), 한라공조(기계) SK텔레콤(통신서비스), 한진해운(운수창고)가 한진해운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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