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시중에 유통되는 드라이버를 살펴보면 유명 샤프트브랜드 제품이 장착된 경우가 많다. 후지쿠라와 미쯔비시 레이온, 그라파이트 디자인, UST-마미야 OP, MFS 매트릭스 등이 대표적이다.
테일러메이드는 R9 슈퍼트라이가 후지쿠라 모토레55를, 버너 슈퍼패스트가 미쯔비시 레이온 후부키 TP63을 장착했다. 타이틀리스트는 909D CAMP가 매트릭스 오직 XCON5, 909D2가 미쯔비시 레이온 후부키 알파60, 909D3가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X6.1, 후지쿠라 롬박스 6F09, 7F09, 미쯔비시 레이온 디아마나 블루65, 알딜라 부두를 꽂고 있다. 코브라는 ZL이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AD, S2가 후지쿠라 모토레 S2다.
캘러웨이 레가시 투어는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C6.0,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AD로 구성됐다. 투어스테이지 X-Drive 703은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AD B10-01w, 야마하 V201 투어는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AD DI-6을 장착했다.
나이키는 SQ 마하스피드 스트레이트핏이 미쯔비시 레이온 바사라 SQ510D, 빅토리 레드 스트레이트핏 투어가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AD VR510D다. 핑은 i15가 UST 마미아 액시브 코어 레드69를, G15가 알딜라 세라노 60을 각각 채택하고 있다.
던롭 스릭슨 Z-TX는 후지쿠라 모토레 75J/65J, 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C 7.0/VC 6.0, 후지쿠라 롬박스 7F09/6F06, 미쯔비시 레이온 디아마나 카이리 70, 디아마나 D73/D63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