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사고로 인해 건설교통부로부터 운항편수 제재조치를 받은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전항공기에 대해 기종별 특별정비 점검을 실시함에따라 운항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항공편은 서울-예천 주7회 ▲서울-군산 주7회▲서울-여수 주17회 ▲서울-목포 주7회 ▲서울-속초 주14회 ▲서울-울산 주16회 감소 등 주간 총 68회(편도기준)가 줄었다.
또 10개노선에 걸쳐 138편을 줄이라는 내용의 건교부 제재조치가 적용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19편이 추가 감편돼 모두 주 157회가 임시감편 운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