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호남석유화학, 업황 호전 시 최대 수혜주(유화)

호남석유화학이 인수합병(M&A)으로 호황 시 수익창출능력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화증권은 30일 “호남석유화학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6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롭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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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에 따르면 2011년 글로벌 에틸렌 생산능력 순증가분은 폭 감소한 568만 톤으로 추정돼 중국의 수요증가와 맞물려 본격적인 호황국면이 전망됐다. 특히 호남석유화학은 타이탄케미칼 인수를 통해 동북아시아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어 시너지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건태 유화증권 연구원은 “케이피케미칼과의 합병 추진, 타이탄케미ㅏㄹ의 재투자로 2012년까지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익창출능력이 높아져 업황 호전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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