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단신] 롯데월드, '유령성의 초대'

■ 롯데월드는 12월 1일 공포 체험시설 '유령성의 초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천둥ㆍ비명 등 공포심을 유발하는 소리를 3차원 입체음향으로 체험하는 공간이다. 만찬장으로 꾸며진 20개의 자리에 헤드폰을 쓰고 앉아 16세기 중세 유럽과 현대를 배경으로 한 악마들의 행각을 공포감 속에서 즐기게 된다. 체험시간은 10분.2,500원~3,500원. (02)411-2102 ■ 미사연산악회(www.misayeon.pe.kr)는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바루봉(4,101m)에 오르는 등반상품을 내놓았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북단 사바주에 위치한 키나바루는 산전체가 거대한 식물원으로 각종 열대식물들이 군락을 이룬 곳. 인도네시아의 무인도인 사피섬에서의 해수욕을 즐기는 여정도 들어있다. 내년 1월 4일 출발(5박6일), 참가비 95만원. (02)592-5334 ■ 63시티는 12월 1일부터 오디오가이드시스템을 가동한다. 오디오가이드는 각 수조의 생물에 대한 설명을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 수조 위에 설치된 송신기에서 전파를 보내 메모리화된 음석을 헤드폰으로 재생해준다. 전파인식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일일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이 없는 게 장점이다. (02)789-5663 PIC(www.pic.co.kr)는 4박5일 일정의 체재형 고급여행 상품인 PIC로얄카드(괌)와 PIC타시카드(사이판)를 선보였다. 로얄 카드는 바다가 보이는 로얄 타워에 머물면서 식사ㆍ음료ㆍ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타시 카드 역시 PIC사이판의 신관 타시윙 객실을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시판중인 두 상품의 가격은 150만원 안팎이다. (02)73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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