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GS건설, 포항자이·청주자이 나란히 1순위 마감

포항자이 평균 34대1, 청주자이 20대1…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계약

GS건설은 지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포항자이와 청주자이가 모두 전 평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자이는 최고 106대1(평균 34대1), 청주자이는 최고 69대1(평균 2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포항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9,587명이 참여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05㎡ 평형으로 3가구 모집에 318건이 접수돼 106대1을, 다음은 84㎡B로 152가구 모집에 13,724건이 접수돼 90대1로 마감됐다.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1644-5995.

관련기사



또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공급하는 청주자이는 1,1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1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8㎡ 타입으로, 8가구 모집에 557건이 접수돼 69.6대 1을 기록했다. 또 59㎡A는 92가구 모집에 5,412건이 접수되며 59대1, 84㎡A는 498가구 모집에 1만1,876건이 접수되며 24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자이는 포항자이와 같은 일정으로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44-1174.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