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손잡고 내년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설정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친다.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2015년을 '중국 방문의 해', 2016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함에 따라 이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2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양 시·도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사업을 확정했다. 양 시도는 우선 중국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내년 초 국내 또는 중국 현지에서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홍보대사를 위촉키로 했다.
또 공동 홍보설명회를 확대하고 현지 TV·항공사·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대구·경북을 적극 홍보한다. 스타 마케팅도 적극 활용한다. 홍보대사가 참가하는 토크 콘서트, 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2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양 시·도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사업을 확정했다. 양 시도는 우선 중국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내년 초 국내 또는 중국 현지에서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홍보대사를 위촉키로 했다.
또 공동 홍보설명회를 확대하고 현지 TV·항공사·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대구·경북을 적극 홍보한다. 스타 마케팅도 적극 활용한다. 홍보대사가 참가하는 토크 콘서트, 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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