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 등 소득증빙자료 제출을 통해 원금 및 이자 상환 능력을 먼저 입증해야 합니다. 또 올 들어 편의점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식사 공간’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여성이 힘 보여준 사우디 선거’, ‘佛 국민전선 완패에도 웃었다’ ‘안철수 “나는 애플서 쫓겨난 잡스”’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 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소득 입증해야 주택대출 받는다 (▶기사보기 클릭)
앞으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 등 소득증빙자료 제출을 통해 원금 및 이자 상환 능력을 먼저 입증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조치로, 내년 2월 수도권에서 먼저 시행된 후 5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佛 국민전선 완패에도 웃었다 (▶기사보기 클릭)
11·13 파리 테러 이후 한 달 만에 치러진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반(反)난민정책을 앞세운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이 1차 투표의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모든 지역에서 완패했습니다. 하지만 FN은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를 통해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나는 애플서 쫓겨난 잡스” (▶기사보기 클릭)
안철수 의원이 “스티브 잡스가 애플 창업주였는데 존 스컬리 대표에게 쫓겨났다. 그 다음은 스티브 잡스 몫인 거죠”라며, 자신이 새정연의 공동 창업주였다가 탈당했다는 비판을 받지만 독자 행보를 통해 정치적으로 성공해 보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여성이 힘 보여준 사우디 선거 (▶기사보기 클릭)
사우디아라비아가 건국 83년 만에 여성이 처음으로 참정권을 행사한 12일(이하 현지시간) 지방선거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남성의 두 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총 20명 안팎의 여성이 선거를 통해 공직에 진출할 전망입니다.
#굳어지는 30·30·30 법칙… 편의점, 식당 되다 (▶기사보기 클릭)
올들어 편의점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식사 공간’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에서 식사 대용식인 전체 간편 식품의 신장률이 올해 처음으로 30%를 넘겼고, 간편식에서 도시락이 차지하는 비중도 사상 최초로 30%를 돌파하는 등 최대 이용 연령층인 30대를 중심으로 ‘30-30-30’의 법칙이 굳어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