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바레인 LNG W.L.L(유한책임회사)이 발주한 해상 LNG 수입 터미널에 대한 계약을 2일(현지시간) 바레인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후세인 빈 알리 미르자 바레인 에너지부 장관과 허선행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바레인 수도인 마나마 동쪽 히드(Hidd) 산업단지로부터 4.3km 떨어진 해상에 LNG선 및 부유식 원유 저장 선박(FSU) 접안시설과 LNG 기화설비를 설치하고 해저 파이프라인과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one_sheep@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