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화학, 소셜펀드에 10억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한  ‘LG소셜펀드’ 공개경연대회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BR>
<BR>LG전자와 LG화학이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한 ‘LG소셜펀드’ 공개경연대회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조직 15곳에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양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 공개경연대회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활용,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을 하는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 15곳이 선발돼 총 10억여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이날 대학(원)생 대상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도 발표됐다. 양말 폐기물을 직조 예술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환경부장관상을, 아프리카를 위한 후원물품 상자를 조립해 의자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관련기사



LG전자와 LG화학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