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사업화 부문과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고 시상규모는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10개와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10개다.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공공기술사업화 부문내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뿐만 아니라 연구소기업 우수사례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며 지난 8월 신규 지정된 전북특구에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개인 유공자부문은 이달 13일까지, 공공기술사업화부문은 이달 20일까지 각각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되고 특구내 기술이전사업화 및 연구소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연구기관·대학, 기업, 사업화 지원기관, 개인 등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특구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대덕특구는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광주·대구·부산·전북특구는 특화분야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