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8,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와 LS그룹, 일본 모리세키, 마작, 대만 훙하이정밀 등이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매각이 완료되면 순차입금이 3조8,000억원까지 감소하고 연결 부채비율도 200% 이하로 떨어져 시장 우려를 벗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매각 가격은 1조5,000억원에서 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늦어도 내년 1·4분기 중에는 매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