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체험행사' 내달말까지 진행

경기도 양평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2015년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체험행사’를 용문면 별내마을 등 15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함께라서 쉬운 김장체험’을 주제로 걱정거리 김장이 아닌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연날리기, 묵 만들기, 고구마 구워먹기, 인절미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장체험 체험비는 1인당 2만5,000원에서 3만원 내외로 2kg을 가져갈 수 있다. 1kg 추가 당 5,000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김장 중간 빼 놓을 수 없는 먹거리 돼지고기 수육과 보쌈김치로 넉넉한 농촌의 인심도 느낄 수 있으며, 양평 농촌체험마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나 단체는‘찾아가는 김장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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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5 양평 김장문화제’도 오는 21일 오전 10시 양평물맑은시장터(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15)에서 열린다.

특히 용문면 삼성2리 별내마을 등 10개 체험마을이 참여해 포기김치, 고들빼기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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