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비스는 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까지 올라 2,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윌비스의 종가는 52주 신고가로 TPP 타결 소식에 윌비스가 수혜주로 꼽히며 매수세가 급격히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윌비스는 TPP 참여국인 베트남에 해외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니트·스웨터 등 의류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TPP 발효로 관세가 대부분 철폐되는 등 무역이 자유화되면서 섬유제품의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