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1월 30일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에 카카오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 은행과 KT가 이끄는 K 뱅크가 선정됐습니다. 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 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를 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뉴욕 명물 ‘옐로캡’ 몰락하나’, ‘서울시 ‘신탁사 재개발 참여’ 늘린다’, ‘현대차 다시 강성노조 새 노조지부장 박유기’가 오늘 주요 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국내 첫 인터넷銀에 카카오 K뱅크, 23년만에새은행 금융업판바뀐다 (▶기사보기 클릭)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에 카카오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 은행과 KT가 이끄는 K 뱅크가 선정됐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예·적금 가입, 대출 등 기본적인 금융거래는 물론 자산관리 상담과 금융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인터넷은행이 문을 열게 되면 은행 산업 전반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현대차 다시 강성노조 새 노조지부장 박유기 (▶기사보기 클릭)
현대자동차 새 노조 지부장에 강성 노선의 박유기(51)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집행부 대표를 지내면서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는 정치파업과 임단협 파업까지 포함해 45일간 파업을 주도하는 등 강성 성향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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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또 총체적 혼돈 속으로 (▶기사보기 클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 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를 거부했습니다. 대신 모든 당원이 참여하는 혁신전당대회로 새 지도체제를 꾸릴 것을 주장했습니다.



#車공유 서비스업체 공습...뉴욕 명물 ‘옐로캡’ 몰락하나 (▶기사보기 클릭)
한국 관광객에도 익숙한 미국 뉴욕의 명물 옐로 캡 산업이 우버 리프트 등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의공습에 밀려 몰락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 노란색 택시의 전체 영업권 가치가 불과 2년 반만에 80억 달러나 증발하면서 택시 회사 파산 등 전방위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서울시 ‘신탁사 재개발 참여’ 늘린다 (▶기사보기 클릭)
내년 3월부터 부동산신탁회사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단독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서울시가 신탁사의 정비사업참여활성화방안을 별도로 마련합니다. 이렇게 되면 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비사업 시장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의 단독 보도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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