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6개 대학은 고려대와 달리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수시 논술, 정시 선발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6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24일 공동 의견서를 통해 현재 고교 1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논술·학생부·특기자 전형과 정시 모집 인원의 적정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3월 발표된다. 아직 최종 시행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특정 전형 전면 폐지와 같은 큰 변화는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지난달 고려대가 전체 모집 인원의 37%를 뽑는 수시 논술 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정시 비중을 15%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기로 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대학들이 대대적인 입시 변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들 6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24일 공동 의견서를 통해 현재 고교 1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논술·학생부·특기자 전형과 정시 모집 인원의 적정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3월 발표된다. 아직 최종 시행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특정 전형 전면 폐지와 같은 큰 변화는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지난달 고려대가 전체 모집 인원의 37%를 뽑는 수시 논술 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정시 비중을 15%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기로 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대학들이 대대적인 입시 변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