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이 올 들어 3·4분기까지 14%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은 올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3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6억원)보다 1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억6,0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연간 매출액이 470억원 수준 이었는데 올해는 이미 3분기만에 400억원 수준에 이르러 연간 실적 전망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한동훈기자
지난 한 해 동안의 연간 매출액이 470억원 수준 이었는데 올해는 이미 3분기만에 400억원 수준에 이르러 연간 실적 전망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한동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