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조7,062억원이 투자되며, 중앙선 전철화와 시속 250km의 고속화를 달성하게 된다.
청량리∼영주간 운행시간도 현재 2시간 30분에서 1시간 10분대로 절반 이상 단축됨으로써 경북내륙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환 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적이며 환경친화적인 설계 및 시공을 통해 고품질 철도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